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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2019 제네바모터쇼서 새로운 CUV 공개하나

2019.02.22 10:33 | 김민정 기자 a20302@

알파로메오, 2019 제네바모터쇼서 새로운 CUV 공개하나
스텔비오 (사진=알파로메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알파로메오가 다음 달 7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알파로메오는 8C와 GTV를 모두 고성능 하이브리드로 다시 제작해 스텔비오의 뒤를 잇는 새로운 모델을 제작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살펴볼 때 아직 모델명이 확정되지 않은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CUV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같은 조르지오 플랫폼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레벨3의 자율주행 기술과 인터넷이 가능한 전기차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알파로메오, 2019 제네바모터쇼서 새로운 CUV 공개하나
스텔비오 (사진=알파로메오 공식 홈페이지)
FCA 그룹은 지프, 피아트, 마세라티 모델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이탈리아의 공장에 57억 원 달러(한화 약 6조 4045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알파로메오의 새로운 CUV도 이 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로메오는 4기통 48V E-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350~400마력을 이끌어냈다. 다만 줄리아벨로체 버전의 콤팩트 크로스오버를 출시할 계획이라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새 모델의 엔진 옵션으로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은 전망했다.